칼뎃콧 상과 뉴베리상을 받은
루이스 슬로보드킨의 고전 명작!
이웃간의 정도 느끼게 되고 왠지 웃음이 나는
장갑이 너무 많아..
처음에 표지를 보고는..
장갑이 많길래.. 애벌레나 지네이야기인가.. 했었던 ㅋㅋ
근데 너무 가슴 따뜻해지는 이야기더라구요..
쌍둥이가 장갑을 한짝 잃어버려요..
그런데..
그소식을 들은 마을 사람들이 빨간 벙어리장갑을 볼때마다..
모두 쌍둥이네 집으로 가져다 주네요..
마을사람들의 선행에 가슴이 따뜻해져요..
모두들 쌍둥이집의 소식에 장갑이 보일때마다 죄다~ ㅋㅋ
하나씩 모인 장갑은 너무 많아졌고..
집 뒤에 장갑 나무에 걸어놨어요..
동네에 빨간 벙어리장갑을 잃어버린 사람들은..
모두..
이제는 쌍둥이네 장갑나무에서
장갑을 찾아가게되는 가슴 훈훈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