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 – 프리즐 선생님과 함께 스쿨버스에 같이 탈 어린이.

아널드, 랠프, 키샤, 피비, 카를로스, 팀, 완다, 도로시 앤.

아이들도 인정하는 괴짜 프리즐 선생님~

이런 선생님이 계시다면? 좋을까….나쁠까…잠깐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친구들이 화산에 대해 공부하고 있어요.

찰흙으로 화산을 만들고 화산이 폭발하기를 기대하고 있어요.

그런데 진짜 화산이 아니라 실망하기도 했어요.

진짜를 보러 가자며 프리즐 선생님이 말하셨죠.

 

화산이 무엇인지에 대해 간단한 설명이 되어 있어서

책 읽으면서 살펴볼수 있으니 더 좋아요.

신기한 스쿨버스를 타고 여행을 떠나게 되는 친구들.

책과 같은 탈것이 있으면 정말 재미있을것 같아요.

신기한 스쿨 드릴.

 

땅을 파고 들어가 지구의 껍질인 지각을 통과해요.

다음으로 맨틀로 들어가죠.

 맨틀은 900~3000도.

핵은 외핵과 내핵으로 나뉘는데 외핵은 3000~4000도, 내핵은 3000~6500도.

핵은 맨틀보다 훨씬 뜨겁다는걸 알수 있어요.

 

어렵기만 했던 과학이 점점 더 흥미있고 재미있어져요.

 

 

책의 중간중간에 뜻 풀이가 있어 저학년 아이도 이해하기 쉬운 과학 책이에요.

마그마…는 바위가 녹은 거예요.

마그마는 지구 안쪽의 웅덩이에 있고 이 웅덩이들은 지각의 아래쪽이나

지각 안에 있어요.

방열복을 입고 마그마로 뛰어드는 아이들……….

책이니까 가능한….

아무리 좋은 방열복이 나오더라도 이런 무모한 도전?은 하고싶지 않네요.^^;;

 

 

용암이 아이들이 타고 있는 스쿨버스를 점점 밀어내요~

스쿨 버스는 어떻게 될까요?

프리즐 선생님이 단추를 누르자 하늘로 날아올랐어요.

버스가 스쿨 헬리콥터가 되었대요.

 

스쿨 헬리콥터는 많은 섬위를 지나가요. 

모두 화산이죠~ 그렇게 학교로 돌아온 신기한 스쿨버스.

 

신기한 스쿨버스의 두번째 여행은 ‘북극 동물들을 찾아라’ 입니다.

이번에는 북극으로 떠났어요.

신기한 스쿨 제트기로 변신해서 말이에요.

북극은 지구의 지붕에 있는 지역으로 북극해와 주변의 육지들로 이루어져 있어요.

 

 

사향소와 순록들을 만나고~

북극곰과 고래도 만나요.

요즘 지구온난화로 북극곰들이 힘들던데~ 얼음이 둥둥 떠있는 모습을 보니

왠진 측은지심?이 들기도 했습니다.

 

 

-신기한 과학 교실-

화산의 종류에 대해서도 살펴보았어요.

화산의 활동이 지금도 계속되는 활화산

잠시 활동을 멈춘 휴화산

활동이 완전히 끝난 사화산이 있어요.

*우리나라에도 제주도 한라산이 있고, 북한에 백두산도 화산이에요*

 

화산은 우리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주기도 하지만~

온천이나 지열발전소를 세우기도 하고 

화산재는 땅을 기름지게 해주는 좋은점을 가지고 있답니다.

 

신기한 스쿨버스 한대 갖고 있으면 화산도 무섭지 않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