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탐험대 신기한 스쿨버스를 아시나요?
엄마에게는 추억의 만화인데 아이들과 이렇게 과학동화로 만나보니 색달라요.
인체, 땅속, 바닷 속 등으로 과학 현장 학습을 떠나는 선생님과 아이들의 흥미진진한 모험!
더 유쾌해지고 새로운 곳으로 떠나는 현장 학습을 따라 함께 떠나봐요!
과학 탐험대 신기한 스쿨버스 네번째 이야기
나뭇잎 미스터리
과학탐험대 신기한 스쿨벗가 나뭇잎 색깔과 나비 변신 과정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알려줘요.
한 권에 2편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 한 권으로 두 가지의 과학 주제를 즐길 수 있어요.
각 편의 주제 모두 초등학교 과학 교과와도 연관되서 예비 초등인 큰별이에게 더 유익하네요.
재미있는 프리즐 선생님의 수업!
오늘은 나뭇잎에 대해 배우기로 했어요.
학교 주변에서 찾은 나뭇잎을 붙이다 찾지 못한 나뭇잎 하나를 찾으러 출발!
스쿨버스가 점점 작아지더니 새가 되었어요!
TV 만화 속에서도 자유자재로 변하는 스쿨버스가 정말 신기했었는데
책 속에서의 스쿨버스도 휘리릭~ 변신했어요.
버스가 크기도 모습도 이렇게 바뀐다는 사실에 아이들은 그져 재미있나봐요.
커다란 너도밤나무에서 노랗게 물든 나뭇잎들도 찾고,
청설모를 보고 깜짝 놀라 도망치기도 하고,
나뭇잎을 직접 보고 듣고 관찰하면서 아이들은 저마다 관찰 노트를 완성해가요.
아이들의 대화는 말풍선으로도 그려져 있어서 마치 만화책을 보는 것 같아요.
알찬 과학 정보와 재미를 모두 잡은 과학 동화라는!
두 번째 이야기 ‘나비’ 에서는 스쿨버스가 나비로 변신!
프리즐 선생님과 아이들이 알에서부터 애벌레, 번데기 등 나비의 한살이를 직접 겪어보고요.
그 모습이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어 보여서 우리 아이들도 덩달아 해보고 싶다는 말이 절로 나오네요.
신기한 과학교실, 프리즐 선생님의 노트 엿보기 등 다양한 부록들도 알차게 담았어요.
“나뭇잎이 뾰족뾰족, 따가워!”
“이 꽃 나뭇잎은 동그랗고 작은데 이 꽃 나뭇잎은 길어!”
일상에서 자주 보는 나뭇잎들도 아이들에게는 호기심의 대상지이요.
올해부터 매달 창문 아트 센터에서 자연을 마음껏 만끽하고 오는 아이들이라
더 이런 나뭇잎, 자연에 관심이 많아졌거든요.
신기한 스쿨버스를 보며 관심있는 주제에 더 탐구해보는 시간이었어요.
정말 이런 신기한 스쿨버스와 프리즐 선생님이 계시다면
과학시간이 얼마나 재미있고 신날런지~~
다음에는 아이들과 TV만화로도 찾아보려고요.
앞으로도 쭉 이어질 신기한 스쿨버스 시리즈, 기대할께요!
[ ‘비룡소’ 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지원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