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토끼, 눈, 달님, 홍당무, 하얀토끼들’
다섯 주인공들 각각의 입장에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이야기가 고리처럼 연결되어 전개되는 것이 무척 흥미롭습니다.
조금은 다른 ‘노란토끼’의 생각
자신을 싫어하기도 한다는 것이 이해안되는 ‘눈’의 생각
도움을 주고자 하는 ‘달님’의 생각
누군가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기뻐하는 ‘홍당무’의 생각
다르다는 것에 겁이 난 ‘하얀토끼들’의 생각
똑같은 상황에서도 저마다의 입장에 따라 생각이 다르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그림책입니다. 자신의 감정도 잘 알아채고, 다른 사람의 감정도 이해하며 공감할 수 있도록 그림책 “눈”을 읽고 주인공들의 감정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아이들 뿐만 아니라 성인에게도 다양한 각도에서 생각을 깊게 하는데 도움이 되니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