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sebumps 소름이라는 영단어입니다.
고로 이 책의 제목은 소름끼치는 이야기 정도로 해석 되겠네요. ^^
예전에 미드로 유행했던 이상한 이야기 초등학생 판이라고 생각하면 맞을 것 같아요. ^^
책읽기 싫어하는 아이들의 취향저격이 될 법한 책이기도 하구요.
영화를 보는 듯한 짧은 문체와 묘사가 책장을 술술 넘기게 하거든요~
평화로운 집에 아빠가 커다란 인형을 선물로 사오면서 불길한 일들이 벌어집니다.
거기에 복화술사가 버린 목각인형을 주워오면서 더 불길한 일들이 일어납니다.
애나벨 급의 인형들은 살아서 만만한 아이들을 조종하려고 하고,
간신히 인형들을 해결했는가 싶은 순간…………………또다른 불길한 기운이…. ㅠ_ㅠ
아이들책이라고 우습게 보면 큰 코 다칠 책! 한번 빠져들면 헤어나기 힘든 시리즈 같네요~그래서 해리포터에 이은 전 세계 베스트셀러 2위가 됐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