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티볼 아이들과 3일에 걸쳐 같이 읽은 #동화책 이에요.
밤에 자기전에 읽어줬는데 총2부 챕터 4개씩 총8챕터로 구성되어있고 아이들의 시점으로 진행되는 이야기라서 따로 끊어서 읽어줘도 재미났어요.
울 아들 둘 다 박상기쌤 #박상기작가님 재미나다고~#바꿔 라는 #동화 도 쓰신 분이라니 바꿔!도 읽고프대요.
특히 박상기작가님이 선생님으로 근무하는 초등학교 아이들이 부럽다면서 자기들도 그 학교 가서 #티볼 하고프대요.
13살피터군은 5학년때 티볼 체육시간에 해본 적 있다네요.
그래서 더 몰입해서 듣더라고요.
초등학교5학년 정식체육교과종목이라고 하니 아이들에게 책읽어주며 스포츠종목이라고 소개도 했어요.
#듣는독서 간만에 시켜줬는데 참 뿌듯했어요.
저도 읽어주며 아이들 #어린이책 같이 읽었네요.
부모님들이 #초등동화책 같이 읽고 이야기 나누면 아이들이 더 책에 몰입하고 나눌 이야기거리도 더 풍성해지더라고요.
이 책은 꼭 #아이와함께 읽어보시길요.
챕터2개만 읽어주고 잔다고 하니 한 챕터만 더 읽으라고 성화를 부리더라니깐요.
저도 너무 재미나서 챕터 3개씩 읽고요.
#비룡소일공일삼시리즈 는 딱 10살~13살 #초등3학년 부터 #초등6학년 아이들이 재밌어하는 이야기에요.
10살폴군도 너무 재밌게 이야기 듣고 티볼도 해보고 싶다고 그러더라고요.
특히 3.4위결정전때 큰 학교를 상대로 작은 학교 호정초가 역전승을 하니까 환호성이 절로 나왔답니다.
이겼따뤼~~하면서 어찌나 신나하던지요.
울 아들둘 댕기는 학교가 아파트재건축 앞두고 있어서 친구들이 전학을 많이 가서 지금 3학년 5명,6학년 12명이거든요.
그래서 전교생의 이름을 다 알 정도로 작은 학교 호정초가 울 아들들 학교인 듯 더 응원하는 마음이 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