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지금 상황에 맞는, 현실 이웃관계를
잘 보여주는 비룡소 도서 쉿 조용히!
과연 우리는 얼마나 옆집과 소통을 하면서
지내는걸까요~?
저 역시 옆집과 인사를 나눈적이 없을정도로
왕래가 없는데요, 조용한걸 좋아하는줄로만
알았던 주인공이, 어떻게 바뀌는지
잘 나와있는 책이에요
믿고보는 비룡소 책
쉿, 조용히!
프랭클린씨는 조용한걸 좋아해요
옆집은 항상 사름들이 넘쳐나고 시끌벅적하지만
프랭클린씨는 그런 옆집을 별로 좋아하지않는답니다
자려고 누웠는데 이웃집에 불이 환하게 켜져있고
음악이 흘러나오고있죠
쉿, 조용히!
하지만 조용해질리가 없는 이웃집이에요
그러던 어느날 프랭클린씨 집 위에 새가자리를 잡았고,
금방갈줄아았던 새는 오래오래 있으면
점점 몸집이 커지기 시작해요
모든것이 와르르 무너진 후에야 새는
날아가버렸어요
그렇게 무너진 집을 보고 이웃은 아무말 없이
프랭클린씨를 도와준답니다.
그렇게 집을 다 지었는데 뭐가 하나 달라졌죠
가운데 다리가 생겼어요
예전집만큼 튼튼한것도 아니었는데
왜 더 행복해진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