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즐 선생님과 함께라면 언제나 즐거운 탐험이 시작됩니다.
아이들도 이제는 어떤 모험이 펼쳐질지 궁금해하는 것 같아요.
이번 주제는 ‘눈’입니다.
눈에 대해 알고 싶은데 눈이 안내리자 언제나 처럼 프리즐 선생님은 아이들과 함께 눈을 찾아 떠납니다.
아이들은 수증기가 얼음이 되어 눈의 결정이 되는 과정을 온 몸으로 체험하고, 눈과 얼음을 한바탕 즐기고 돌아옵니다.
짧은 이야기 속에 눈송이에 대해, 얼음에 대해 알 수 있고, 아이들의 활동을 보면서 겨울과 관련된 스포츠 (스키, 스케이트 등)을 알 수 있었어요.
아이들이 눈오는 날만 손꼽아기다리며 눈사람만들고 썰매타는 기억만 갖고 있다가 눈송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평소 보던 시리즈에 비해 이야기가 짧다고 느껴질 즈음 숨어있던 이야기가 나옵니다.
프리즐 선생님의 옷이 보이나요?
다음 이야기에 무엇이 나올지 옷으로 힌트를 주고 있는데요
두번째 이야기는 <깜깜한 박쥐 동굴 속으로>였어요.
박쥐의 생김새에 대해 알아보고 늘 그렇듯이 박쥐를 찾아서 버스를 타고 떠납니다.
이제 학생들도 당연히 간다고 알고 있는 것 같아요, 오히려 즐거워하고 있네요
박쥐의 서식지를 돌아보며 먹이, 사냥방식, 생활방식 등을 알 수 있었어요.
아이들도 지난 여행에 박쥐가 산다는 동굴에 간적이 있었는데요.
황금박쥐 서식지라는 말에 동굴을 구석구석 살피며 다녔는데 결국 박쥐를 못만나서 매우 실망했던 적이 있었어요.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박쥐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