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왕가리 마타이 같은 인물을아이에게 꼭 알려주고 싶었어요.
훌륭한 업적만을 강조한 위인보다는 참된 인간다움이 느껴지는 위인을 통해
그 인물의 삶을 아이가 배워갔으면 좋겠어요.
배움을 통해 자신을 키우고
사회적 약자를 위해 기꺼이 봉사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지며 어려움 속에서도
자신의 소신대로 행동하는 사람.
새싹 인물전을 통해 읽은 왕가리 마타이는
제가 아이에게 꼭 알려주고 싶은 훌륭한 인물이였어요.
비룡소의 새싹 인물전은
엄마들이 아이에게 위인전으로 들여주고 싶어서
찜해두신 분들이 많을꺼에요.
저 역시도~ㅎㅎ
아이가 위인전에 관심을 가질때쯤 얼른 들이밀어야지하며 마음속에 찜해두고 있는 책들입니다.
언젠가 엄마들이랑 이야기 나누면서
요즘 위인전은 현대 인물들이 많이 들어가면서 위인전이
너무 가볍게 느껴지는 건 아닌가하는 말들이 오고갔어요.
그런 의미에서 새싹 인물전의 인물 선정부터
인물을 통해서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까지
엄마인 제 마음에 쏙 드는 책이에요.
주위 엄마들이 초등 위인전 추천을 물어본다면..
저는 새싹인물전 추천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