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망진창 펭귄 마을에서 생활 예절 배워요!

연령 4세 이상 | 출판사 어스본 코리아 | 출간일 2022년 4월 27일 | 정가 1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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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예절 학교-생활 예절 엉망진창 펭귄 마을 (보기) 판매가 13,320 (정가 14,800원) 장바구니 바로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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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본 코리아의
“친절한 예절 학교” 시리즈 중
양보, 협동, 배려는 전하는
생활 예절 그림책
<엉망진창 펭귄 마을> 입니다.

귀여운 펭귄들이지만 지저분하고
엉망진창으로 보이는데
과연 예의 바른 행동들을 배울 수 있을까요?

바닷가 마을 리틀 워들링턴에는
태도도 엉망진창이고
버릇없는 펭귄들이 살아요.

늘 소란스럽고 지저분하고
야단법석을 떨죠.
식사예절은 더 말할 것도 없고요.

그러던 어느 날,
엉망진창 펭귄 마을에
황제펭귄이 온다는 소식과 함께
‘바른 펭귄 마을 선발 대회’가 열린대요!

그것도 대회에서 뽑힌 최우수 마을은
펭귄들이 좋아하는 신선하고 맛있는 생선을
일 년 내내 공짜로 준다고 하네요?!

펭귄들은
‘가장 예의 바른 펭귄 마을’에 뽑히기 위해
예절을 배우자고 해요!
그런데 어떻게 예절을 배울 수 있을까요??

펭귄들은 도서관에서
‘몰리 선생님의 친절한 예절 학교’를 읽으며
다 함께 예절을 익히기로 하는데…

‘고맙습니다’ 인사는 기본.
무언가를 부탁할 때는
‘부탁해요’라고 공손히 말해야 해요.
그리고 ‘미안합니다’도 중요하죠.

펭귄들은 예절 책을 보며
기본 인사부터 올바른 대화법,
그리고 바른 행동까지 배우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서로 대화할 때
미소를 짓는 것까지 배우며
친절과 예의를 갖춘 펭귄으로
조금씩 변하기 시작하네요.

 

드디어 다음 날,
황제 폐하가 펭귄 마을을 방문하는데..

과연 펭귄들은 황제에게
예의 바르게 행동하고
최우수 마을로 뽑힐 수 있을까요??

예절까지 배워가며 양보와 협동,
배려의 모습을 보였지만
생각지도 못한 황제의 반전 태도에
펭귄들은 실망을 하게 됩니다.

꼬물이도 “황제가 왜 이래요?”라며
크게 실망하더라고요.

하지만 무례한 황제의 태도 덕분에
펭귄들은 예절의 중요성을 깨닫고
더욱 친절하고 예의 바른 펭귄이 되기로
마음먹었으니 오히려 잘된 일인지도 모르겠네요.

자신의 무례한 행동이 상대에게
어떤 불편함을 느끼게 하는지 알게 하고
다 함께 행복하게 잘 지내기 위해선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며
예의를 지켜야 한다는 걸
아이들의 눈높이 맞춰
유쾌하게 전하는
생활 예절 그림책이었습니다!

말을 할 땐 상대방의 눈을 보고
미소를 지어야 한다며
저보고 “엄마도 제 눈을 보고 미소를 지어야죠~”
라고 말하는 걸 보니 40개월 꼬물이도
“친절한 예절 학교”에서
생활 예절을 제대로 배운 것 같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