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출간돼 독자연령 폭이 넓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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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시간여행 컬러 코믹스 1 높이 날아라, 프테라노돈! (보기) 판매가 11,700 (정가 13,000원) 장바구니 바로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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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는 베스트셀러 인기책을 더욱 더 많은 아이들이 읽어볼 수 있도록 비룡소에서 [마법의 시간여행]이 컬러코믹스(그래픽노블)로 출간되었다.

읽기독립 전, 읽기독립 중, 읽기독립 후의 모든 아이들이 즐겁게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만화형식의 책이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라 그런지 첫 부분부터 정말 재미있는 내용들로 가득했다.

어느 여름날 미국의 펜실베이니아주 프로그마을에서 시작되는 이야기이다.

배경은 언제나 같은 곳! 2권을 먼저 읽어 봤던 아이들은 더욱 친근하게 느꼈다.

‘사람살려!’

하는 소리에 뭐지? 무슨 일이지? 하며 깜짝 놀란 아이들이었다.

뒷장을 넘겨보니 동생 애니가 괴물이 나타났다며 오빠에게 장난을 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숲으로 뛰어들어가게 되고 그 곳에서 수상한 사다리와 오두막을 발견하게 된다.

용기있는 애니는 거침없이 나무 사다리를 오르게 된다.

그 곳에는 책이 한가득 있다.

잭과 애니는 신이 나서 책을 고르고 읽게 된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프로그마을에 관한 책이 있다.

그리고 공룡책에 관심을 갖고 열어보게 되는데 프테라노돈이 나타나는 장면에서 잭이

‘여기에 가고 싶다!’ 라고 말하는 순간

오두막이 빙글빙글 돌기 시작하더니 잭과 애니를 난생 처음 보는 곳으로 데리고 간다.

그 곳은 어디일까?

그 곳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게 될까?

잭과 애니는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재미있는 판타지 이야기라 앞으로의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도 궁금하고 기대되는 책이었다.

우리 화니도 책을 읽으면서 좋아하는 공룡이 등장하자 눈이 반짝반짝 해지며 더욱 재미있게 이야기를 들었다.

만화로 그려진 책이라 그림들을 살피느라 여념없는 우리 화니였다.

공룡을 떠올리면 우선 크기부터 사람보다 훨씬 크기 때문에 아이들이 겁을 먹고 무서워하기도 하지만 이 책에서의 공룡들은 순하고 마음이 따뜻한 면이 있어서 공룡에 대한 무서움이 느껴지지 않아 친근하게 느껴졌다.

잭과 애니의 신나는 모험을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공룡시대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 재미있는 책이었다.

화니도 이 책을 읽고 집에 있는 공룡책들을 꺼내서 함께 읽기도 하고 잭과 애니의 모험에서 다음 이야기는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궁금하다고 했다.

잭과 애니처럼 모험을 떠난다면 형이랑 즐겁게 공룡을 타고 다니고 싶다고 하는 우리 화니였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마법의 시간여행>을 조금 더 다양한 연령의 아이들이 즐기기에 딱 좋은 컬러코믹스 시리즈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에 대한 즐거움과 모험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이 책을 아주 재밌게 읽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