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치 않게 뉴스를 통해서 보게 되는…
개발 지구에서 발견되는 유물!
복원을 하면서 보존하고 훼손시키지 않으며 개발하는 것이 이제는 당연하잖아요
바로 여기에서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답니다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공간!
유물을 통해 과거를 바라보고 배우는 부분뿐만 아니라 이기적인 욕심 물질적인 가치로만 보는 사람들의 시선 등을 함께 다루며
가족의 소중함, 더 나아가 사회로 커져가는 커다란 마음을 담은 역사 동화였어요
바르고 선한 오빠의 제사상에서 만남 백제 귀신 성이
그런 성이를 볼 수 있는 유일한 존재 울이
주변에서는 오빠를 의인이라 하지만 오빠의 죽음으로 변해버린 가족의 모습을 통해 통제되고 성격이 변해버린 울이었지만
꼬마 귀신 성이의 성불을 위해서… 울이의 집 아래 묻혀있는 유물을 노리는 도굴꾼들을 막기 위해서…
서서히 변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담아내고 있답니다
역사를 잊고 살아갈 수는 없기에
올바른 역사의식을 키우기 위해 바른 역사를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고
역사 소설, 동화를 통해서 관심을 가지는 것도 필요하다는 생각을 한답니다
그래서 비룡소 역사 동화상 수상작들을 찾아보게 되는 거 같아요
<담을 넘은 아이>, <조선 최고 꾼>, <막손이 두부>에 이어
우리가 무심코 지나치는 것들이
사실은 숨겨진 역사의 숨결, 가치가 있음을 느끼고 상상하게 했던…
역사 동화, <한성이 서울에게>였습니다
**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느낀 점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