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통조림 속의 인어 아가씨’라는 책을 읽겠다고 한다면
책을 읽는 것을 가지고 내가 뭐라고 할 자격은 없지만
난 이 책 읽는 것을 반대할 것이다.
그리고 비룡소의 책중 가장 재미없었던 책을 말해보라고 한다면
그 역시 이 책을 말 할것이다.
이정도로 난 이 책을 비추천한다.
그 이유를 묻는다면..?
솔직히, 나도 이 책이 왜 싫은지는 모르겠다.
그냥 읽는내내 싫었다.
100쪽밖에 안되는 책에 6편이나되는 단편 소설을 썼기 때문에 더 싫었다.
개인적인 차이도 있겠지만, 난 단편 소설은 좋아하지 않았고,
이 작가는 그 6편의 이야기를 책속에 넣느라
이야기를 너무 대충 만든 것 같은 느낌도 들었다.
게다가 결말도 누구나 상상할 수 있는 이야기였고,
너무나 갑작스럽게 끝났기 때문이다.
이 책의 줄거리..?
말하고 싶지도 않는 바이다.
아무튼 이 책은..,
‘비 추 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