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그림책이기라고 해서 어

연령 6~9세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1998년 10월 14일 | 정가 11,000원

과학 그림책이기라고 해서 어렵지가 않다는걸 알게 해준 책이랍니다.
누구 발자국일까? 추리하고 생각해보면서 책장을 넘기는 재미가 있기 때문이지요.

특히나
마지막 장면에서 동물들의 발자국이 뒤섞여 있는데,
토끼가 무사히 도망을 쳤는지 발자국을 따라가다보면 토끼를 찾을 수 있는데
이장면을 아이가 제일로 좋아합니다.
동물들은 약육강식의 세계입니다.
하지만, 아이의 눈엔 토끼가 무사한것이 정말 다행인가 봅니다.

이책은 아이의 관찰력을 키워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동물들의 생태계를 알 수 있게 해주는 책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