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타이타닉 호를 보셨는가? 그렇다면, 이 타이타닉호가 무엇인지 당연히 알 것이다. 이 타이타닉 호는 잘 아는 데로 무척 튼튼하게 설계되었으나 선장과 선원들이 방심하는 사이 빙산과 부딪혀 침몰했다.
이 끔찍한 사건은 706명의 생존자만 남겨두고 1500명이 넘는 사람들을 죽음으로 내몰았다. 이 타이타닉 호의 이야기는 누구의 책임도 아니라는 판결이 내렸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이 타이타닉 호 덕분에 새로운 법이 생겼다는 것이다. 바로, 배에 타는 승객이 모두 탈수 있는 구명보트의 양보다 구명보트를 훨씬 많이 준비하라는 것이다. 그리고 해양 빙산 순찰대도 생겨, 빙산을 발견하면 주위에 있는 배에 미리 통보하고 타이타닉 호에서의 사망자의 명복을 빌어 꽃다발을 바다에 던져준다. 그리고 이 타이타닉 호는 침몰된 후 70년이 더 지나 발견되었지만 사망자들의 명복을 빌기 위해 지금도 바다에 그대로 놔두었다.
나는 타이타닉 호를 본 기억이 전혀 나지 않지만 이 책을 통해 그 타이타닉호가 어땠는지 정확히 알 수 있었다. 이번에 더 발전된 과학으로 타이타닉호의 참사가 더 이상 일어나지 않는다면 좋겠다.
오봉초 4학년 최 상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