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네살 쌍둥이, 동네 할머니가 아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 라고 물으니, 아주 당연하다는 듯이 아빠가 좋다고 말했단다…왜 아빠가 좋냐는 할머니의 질문에, “엄마는 자꾸 소리를 질러요”….T.T
퇴근하고 오니 할머니가 나한테 말씀을 해 주시는데, 가슴이 뜨끔하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하고…
허…참!!!
제목부터 그때의 그 느낌 그대로 받게 만들더니,
다 보고 나니,
고함지른 후 나의 행동이 어때야 하는가를 돌아보게 한다..
아이보다는 엄마가 읽어야 할 책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