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플루토비밀결사대 1권을 읽었다.
이 책은 내가 최근 8월에 읽었던 모든 출판사책중에서 가장 재미있는
책이였다. 그만큼 재미있었다.
음… 플루토 비밀결사대1권의 내용은 우진이, 서진이, 한빛이,금숙이 그리고 마지막으로 동영이가 등장하는데..
각각 아이들이 자신만의 능력을 발휘해 컨테이너 사건의 살인자인 최사장을 범인으로 밝혀낸
대단한 어린이 탐정과도 같다.
우진이와 서진이는 공무원인 아버지의 정보로, 한빛이 이는 망원경과 쌍안경으로, 그리고 금숙이는
많은 추측과 근거, 추리, 휴대폰으로, 동영이는 디지털 카메라, 지도를 찾아온 것으로
나는 각각의 정보와 노력으로 사건의 범인을 찾아낼 수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여기서 나는 ‘나도 플루토 비밀 결사대 구성원들중 금숙이의 매력을 본받었으면………..’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말하고 있는 금숙이의 매력이란.. 활발한 남자아이들 못지않게
탐정일들을 잘 해결해내고, 여자로써의 꿋꿋이 자신의 의견을 남들이 모두 찬성할 수 있도록
당차게 말하는 것이였다.^^ 나도 이런 금숙이의 매력을 본받고 싶다.
그리고 플루토 비밀결사대들은 신문에 한 기사로 얼굴이 나온다.
즉, 기사에 실렸다는 것이다. 어른들, 경찰들 못지 않게 위대한 일을 해냈기 때문이다.
나는 이 부분을 읽으면서 정말 어린이들을 무시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서는 금숙이가 어른들이 자신과 같은… 플루토 비밀결사대와 같은
어린이들을 무시한다고 생각하는데 나도 이 책을 읽고 정말 그런 생각이 들었다.
음.. 이 책에서는 살인자 사건이 나오는데 경찰들을 어린이는 이런 곳에 오면 안된다며
가라고 지시한다. 그래서 나도 이런 어린이들도 경찰들 못지 않은 위대한 일을
해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어른들은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겠지만..
음.. 어린이들은 때로는 차분하고 침착하게 떄로는 엉뚱하면서도 무한의 상상력으로
이런 사건들을 처리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
정말 내가 봐도 재미있는 생각? 이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책을 보고 무엇보다도 플루토 비밀결사대 2권이 정말 궁금하다.
궁금하기도 하지만 은근히 기대대는 감정을 느낄 수 있었다.^^
기대에 못지않게 재미있고 신비로운?? 내용이였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