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 책을 쭈~욱 둘러보다 이책이 눈에 띄었다.
재밌을 것 같다는 그런 느낌이 들면서 읽어보았다.
첫 시작부터 어렵지 않게 풀어나가 쉽게 읽을 수 있었다.
늑대를 두려워 하지 않는 폴리의 모습과 매일 골탕먹이려 하지만 실패해 절망하는 늑대의 모습에 웃음이 절로 났다.
매일 당하면서도, 포기하지 않는 늑대가 불쌍했다.
그리고 자신이 먹힐지도(물론 아니겠지만,,)모르는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오히려 도와주는 것이 보기 좋았다.
영리한 폴리와 멍청한 늑대가 은근히 어울린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