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에 대한 책이 있다니…
하긴 책의 내용에 담기지 못할게 어디있겠어요..
하지만 “끈” 하나를 가지고 이런 엄청난 이야기가 뽑아져 나올수 있다는 것에 먼저 감탄을 했습니다..
우리 주변에 흔하지만 어찌 보면 참 관심없던 끈이었는데..
그 끈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끈의 쓰임새가 어떠한지를 읽다보면
우리는 끈없이는 도저히 살수 없는 인간이라는 걸 알게 되지요..
비룡소의 ‘지식 다다익선’이란 시리즈의 한권인데…
이 책을 읽고 나서는 다다익선 시리즈를 모두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무심코 지나칠수 있는 것들에 대한 엄청난 관심이 생기고
호기심을 유발하네요..
이 책을 읽는다면 “끈”에 대한 엄청난 힘을 느끼실수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