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이에게 읽어주었던 도서입니다
워낙 많은 분들의 서평글이 올려진 책이라….
궁금하기도 하고…
제목에서부터 전해지는 재미 때문에 기대가 가득했답니다 ^^
주인공 [입]이 자기자랑을 하며 시작하는 이야기…
그러면서 눈,코,귀…도 자기자랑을 하죠
[귀]가 자기자랑을 할 때…
“몸이 기울어진 정도를 느끼지,
우리가 아니면 몸은 중심도 못 잡고 넘어질 껄, 아마 코부터 다치게 될 거야”
하는 부분에서 옆에서 같이 듣던 초등1학년 큰아이도 “진짜?”하며 놀라더군요
재미있으면서도…. 정보도 주는…..
재미있고 좋은 책이었답니다
역시 여러 엄마들의 추천이 있는 책은 후회가 없는 것 같아요 ^^
워닥 좋은 서평글이 많으니 저는 서평은 특별히 작성하지 않고요
연계도서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 글 올립니다
초등 1학년 2학기 국어- 읽기 책이예요
<자기 자랑>이라는 글이 있는데…
[입이 똥꼬에게]와 같은 주제를 담고 있어요
▣ 장호가 자는 동안에 눈, 코와 입, 손, 발은 무엇을 하나요?
▣ ‘눈’이 자기가 최고라고 말한 까닭은 무엇인가요?
▣ <자기 자랑>에 나오는 인물들의 생각을 말하여 봅시다
▣ 장호가 달리기에서 일등을 하였습니다. 누구의 힘이 컸을까요?
눈,코와 입,손,발을 중요한 차례대로 말하여 봅시다.
그리고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말하여 봅시다
교과서에 있는 문제랍니다
요즘 초등 1학년 과정도 쉽지가 않아요 ㅎㅎ
저희 아이 학교는 1학년인데도 중간고사를 보았는데…
중간고사에서
“자기의 몸에서 어느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나요?
그리고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도 함께 쓰세요”하는
문제가 나왔다고 하더군요 당연히 주관식이죠….
[입이 똥꼬에게]를 읽으며
아… 이런게 바로 연계도서구나 싶었어요
큰아이 때 읽어주지 못했었는데…
미리 알았다면 좋았을 걸 싶은 마음에 글 올려봅니다
예비 초등이나 초등 1학년 여름방학 전에 꼭 한번 읽으면 좋을 책일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