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음악의 괴짜들
고전 음악과의 즐거운 만남
작가소개
탄생: 1958년 12월 19일 런던
직종: 첼리스트
스티븐 이설리스는 러시아계 영국인으로, 런던에서 데뷔한 뒤 국제적인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세계적인 첼리스트이다. 영국과 북미에서 절대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1984년에서 1986년에는 딜 여름 음악제의 감독을 맡는 등 다채롭게 활동 하고 있다.
클래식 음악의 괴짜들 (신간) 외에도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클래식 101’ 을 출간했다.
책 소개
고전 명작부터 시작해서 클래식에 이르기까지 지루한 클래식과 책들은 유행에 민감하고
지루한 것을 싫어하는 요즘 청소년들에게 외면당하고 있다.
아이들은 클래식 대신 신나는 가요를 듣고 고전 명작 대신 인터넷 소설을 읽는다.
이런 청소년들을 보는 부모님들은 그저 답답할 뿐.
비슷한 상황에 놓인 많은 학부모들에게 ‘클래식 음악의 괴짜들’이라는 책은 희소식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유명한 클래식 작곡가, 연주자 들을 통해 클래식 음악에 대해 설명해주고 자연스럽게
권하고 있다.
쉽고 재밌는 말투
작가는 독자들이 클래식에 쉽게 접근하는 것을 돕기 위해 대중적으로 유명한 음악가들의
‘독특한’ 이야기를 소개한다. 그들이 이루어 놓은 음악적 업적들과 그 업적이 학문적으로
어떻게 해석되는지는 교과서에서 배워 모두 아는 내용이다. 스티븐은 이런 이야기외에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는 이야기를 소개한다. 이로써 멀게만 보이는 음악가들이 친숙하게
느껴질 수 있다.
문체또한 유쾌해서 독자들의 흥미를 끌 수 있다.
자연스레 익히는 상식
책에는 여러가지 코너가 있는데 음악가의 곡을 작가가 추천해주는 코너, 음악가의 일생을
정리해주는 코너 등이 있다.
곡을 추천해주는 코너에서는 유명한 곡, 훌륭한 곡, 가볍게 접근할 수 있는 곡을 알 수 있다.
그 외에 글 속에서도 작가는 계속 음악가에 대한 상식을 던져준다.
권장 독자
1. 14살~16살 중학생
아쉬웠던 점
서두가 너무 긴 느낌이 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크게 아쉬운 점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