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라 오웬 작가가 쓴 이 책은 마녀 위니와 고양이 윌버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 책에서 제일 재미있던 부분은 “근질근질 벼룩 소동”이다.
그 이유는 고양이 윌버도 완다의 고양이 웨인처럼 고양이 미인 대회에 참여 하려고
마녀 위니가 고양이 윌버를 꾸미려는데 벼룩들이 폴짝 폴짝 뛰어 다녀서 마법으로 윌버를 못움직이게 하고 병원에 갔다.
병원 냄새를 맡은 윌버는 의사에게 달려들어 가발을 벗겨 놓았다,
그래서 마녀 위니는 의사에게 사과하고 벼룩이 있다는 것을 말하자 의사가 윌버에게
벼룩 살충제를 뿌렸다. 그러자 벼룩들이 갑자기 의사와 위니에게 벼룩들이 폴짝폴짝
옮겨 갔다.
그래서 위니는 재빨리 윌버를 데리고 고양이 미인 대회에 갔다, 거기에는 완다와
그의 고양이 웨인이 먼저 도착해 있었다.
완다가 위니에게 자기 고양이의 보드라운 털을 만져 보라고 했다.
위니는 웨인을 쓰다듬어 주었더니 벼룩들이 웨인에게 옮겨 갔다.
그리고 나서 심사위원이 윌버를 찌르고 꼬리를 잡아당기자 윌버가 화가나 심사위원을 할퀴서 윌버는 탈락되었다.
그다음 웨인 순서에도 심사위원이 꼬집고 꼬리를 잡아당겼지만 웨인은 얌전히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웨인이 몸을 긁자 심사위원이 “이 고양이에게 벼룩이 있잖아”라고 말한뒤 심사위원도 벅벅 긁기 시작했다.
당연히 웨인도 탈락되었다.
재미있었던 부분은 윌버가 의사의 가발을 벗기는 부분이었고 위니의 성격은 이기지 못하면 참지 못하는 승부욕이 강한 성격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