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학년이 올라가며 가장 걱정이 되는 것 중 하나가 영어 공부이고 막연히
알때는 학년이 올라 실력이 늘면 영어가 쉬워지리라는 순진한 착각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학년이 오르고 실력이 오를수록 듣고 말하고 읽고 쓰고…점점 더 영어활동
은 늘어났고 그 중에서 듣고 읽기 역시 점점 더 중요하게 여겨졌는데 아무래도 아
이가 관심을 갖는 분야의 책을 아이는 조금 더 재미있게 읽곤 했습니다.
너무 귀여운 케이스와 낯익은 스폰지밥의 모습이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네요^^
스폰지밥은 아이도 엄마도 좋아했던 애니메이션인데 일단 주인공이 너무나 친숙
하고 다양한 에피소드를 만화영화로 봤기에 아이에게 친숙함과 당연하게 재미있
을 거란 기대를 주고 있습니다. 거기다 오디오시디가 있어 책을 읽는 것 뿐 아니라
들을 수 있어 한 권의 책으로 읽기와 듣기를 다 활용할 수 있어 너무나 알찬 구성
이었고 시디는 어른이 듣기에도 재미있게 성우가 이야기를 진행하고 있어 책만
읽을때와는 다른 느낌이 들었습니다.
9개의 챕터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재미있는 삽화와 함께 보여주고 있어 아이가
재미있게 읽고 들을 수 있었으며 시리즈 전체가 기대됐으며 마지막 language key
를 통해 아이가 영어 단어 실력도 향상 시킬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어휘력을 위한 코너가 따로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에게 조금 더 쉽게
다가갈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