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네요

연령 8세 이상 | 출판사 고릴라박스 | 출간일 2010년 2월 16일 | 정가 10,000원

챕터북 안을 보고 허걱~하긴 했어요.

울 애들 초4, 3학년이지만 아직 기초적인 인사와 질문등만 알거든요.

내용보구 기겁하지 않을까 걱정도 되지만..

애니메이션으로 보는거라 자주 접하다보면 괜찮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안에 간간히 삽화가 있는데 색칠공부 해도 좋을거 같아요

아~ 하라고 저리 나온건가? -_-;;;

애들이 무지 좋아할 삽화들 있으니 더 재미있어 하겠네요.

맨뒤에 수록된 Language key가 있어서 좀 쉽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거 같아요.

 

 

듣기 시작

 

처음엔  < 오바마가 딸과 함께 즐겨보는 애니메이션>  이렇게 표시가 되어있어서

비디오 인줄 알았는데  오디오만 되더군요.

교재가 많이 어려운 편이고 모르는 단어들이 많아서

아이가 많이 힘들어 할거 같았지만..그래도 만화를 좋아하니까

자주 보다보면  익숙해지지 않을까~~ 생각을 했는데..ㅠ-ㅠ

오디오라서 참 난감했어요.

 

그냥 지금은 잘때 켜두는 정도…

자꾸 옆에서 틀어줘야 한다고 해서 그냥 틀어놨어요.

 

별가는 웅얼거리는 목소리때문에  발음이 잘 들리지 않고

해설이 대부분인 챕터북이라  시작한지 얼마 안된 아이들이라면

좀 힘든감이 있을거 같네요.

 

흥미롭게~ 재미있게  볼수 있는 애니메이션이였음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있었지만..

생각보다 말이 빠르지 않고  알아들을 만한 어휘들도 종종 있어서

열심히 들려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