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지밥 리더스북]이 나왔다.
우리 아이는 아직 영어 알파벳 정도 익힌 수준이지만
영어는 일단 ‘노출’이 중요하기에
표지만 봐도 웃음이 절로 나는 스폰지밥을 보여줬다.
아니나 다를까 뜻도 모르지만 이야기를 상상하며 그림보고 웃고
엄마불러 또 물어보고 한다.
스폰지밥 리더스북의 강점 몇가지 소개한다.
첫째.오디오 씨디
날이면 날마다 보는 그런 씨디가 아니다. normal/slow 로 보통/천천히 를 선택해 들어볼 수 있다.
아이가 호기심에 책을 넘겨볼 때 엄마는 배경으로 씨디를 틀어준다.
둘째. Language Key
책 뒷편에 깔끔하게 정리된 랭귀지 키는 단어를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문장으로 풀어주었다.
영영사전 역할을 할 수 있겠다.
요거 요거 엄마들도 공부하기 딱 좋네요.
셋째. 그야말로 재미넘치는 그림
이미 TV만화로 유명해진 스폰지 밥! 아이들은 이 사랑스런 캐릭터를 그냥 넘길 수 없으리라!
특히 익살맞게 표현된 스폰지밥의 표정과 주변인물 뚱이. 특히 우리집에 소장한 3편 Shew Me the Benny!는
부활절 달걀을 전해주는 스폰지밥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딸과 함께 즐겨본다는 애니메이션 …
우리집에도 몽땅 들이고 싶다.
재밌게 책을 보고 아이들 귀에 스토리 씨디가 자연스럽게 심겨져
영어가 편해지는 그때까지 쭉~ 소장하고 싶은 북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