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름한 모습의 주인공을 보구서 친구들은 그와 거리를 멀리 하려 한다.
그와 이야기도 하려하지 않고,그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는다.
그는 구석에 혼자 남게 된다.
그런 그는 친구들이 자신을 멀리한다는 것을 알고 얼릉 집으로 돌아가 깨끗하게 씻고,새로운 외투를 입고서 친구들이 있는곳
으로 간다.
그곳에서 친구들은 전과는 다른 모습들로 그를 환영해주고,그와 이야기도 하고,음식이 가득한 곳으로 그를 데리고 간다.
그는 외투에게 음식을 먹으라고 하는 이상한 행동을 하니 친구들은 이상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그의 그 말이 그의 친구들 뿐 아니라 나 자신도 일깨워주는 하나의 명대사가 되었다.
그가 아닌 그의 외투를 초대한 친구들…
그의 속내가 아닌 그의 겉모습만을 보고 판단한 친구들이나 나나 별다를바가 없다는 점이 부끄럽고,반성을 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