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시간여행 크리스마스의 유령편을 읽었습니다.마법의 오두막집에 가득한 책들을 보던 잭과 애니는 책에 나오는 장소에 마법의 주문을 외우면 신기하게 그 곳으로 시간여행을 떠날수 있게 된답니다.책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아마 깜짝 놀라지 않을수 없겠지요 특히나 자신들이 좋아하던 책속으로 들어간다면 얼마나 흥분되고 떨릴까요? 저도 이런 마법의 오두막이 있다면 당장 달려가고 싶어요. 그리고 저도 책속 여행을 떠나고 싶어요 아주 신기하고 멋진 시간여행을 말이죠
잭과 애니에게 이번에 떨어진 임무가 있었어요 그건 바로 찰스 디킨스라는 작가를 찾아서 그를 도와주라는 것인데요 빅토리아 시대의 런던으로 찾아가 찰스 디킨스씨를 찾아내는 것 부터가 벌써 모험의 시작이었습니다 마법의 바이올린과 함께 무작정 찾아나선지라 아무것도 아는것이 없어서 더 답답했지만 그래도 다행히 잘 찾아내어 작가님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또 그의 고통을 해결해 주었습니다. 우리가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구두쇠 영감 스쿠루지 이야기를 이 책에서 또 잠깐이지만 만날수 있었네요 찰스 디킨스 역시 잭과 애니의 도움으로 자칫 슬럼프에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할뻔 했지만 다행히 극복을 잘 해서 자기 위치로 돌아갈수 있었습니다
역사상 가장 유명한 작가중 한분이신 찰스 디킨스씨를 찾으면서 잭과 애니에게 닥친 일들은 상상할수 없을정도로 긴박감도 있었고 위험한 일도 있었지만 둘은 그래도 현명하게 잘 판단하고 행동해서 결국 자신들의 임무를 완수했습니다.
그의 작품이 책으로만 성공한 것이 아니라 각종 공연에서도 크게 알려지게 된 것을 보면서 참 흐뭇했습니다.
찰스 디킨스씨의 크리스마스 캐럴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주었을 뿐만 아니라 욕심 많고 가진것을 나누려고 하지 않던
당시 사람들에게 나누는 행복과 베품을 스스로 알게 깨우치는 시간도 함께 선물한것 같아서 시기적으로도 아주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일으킬수 있도록 해준 고마운 작품인것 같았습니다.크리스마스라고 하여 가족들끼리만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보다는 이웃과 함께 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생각해 보는 그런 시간들 가질수 있도록 해준 작가분이라 더 고마운것 같습니다
마법의 시간여행을 함께 하면서 참 따뜻한 겨울을 상상할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