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플루타르크 영웅전을 딱 보고,,
첫 느낌은..~~ 역사 만화를 재미나게 접해볼 수 있다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요즘 논술 수업을 받고 있어서.. 이렇게 “초등 논술을 위한 역사 만화”를 읽는 것이 제 독서 실력을 쑥쑥 올려주겠구나 라는 생각도 했구요~~
만화 플루타르크 영웅전에는 게다가 두권의 책을 만나보는 즐거움까지 있더라고요..
지난주,,토요일날 학교 기말고사가 끝나고서..기다리던 만화 플루타르크 영웅전를 읽는 맛이란..^^ 정말 어느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먹는것보다 맛난 책읽기의 즐거움인데요.
요즘, 엄마,아빠가 제게.. 책 읽는 것이 좋지만,, 책 읽는 수준을 높여보란 이야길 많이 하신답니다.. 그래서 제가 여쭤보니.. 엄마,아빠는,, 재미난 책에서,, 지식이 있는 책을 읽으라고 권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이 책.. 만화 플루타르크 영웅전을 읽고 나선,, 왠지 내가 어깨가 으쓱으쓱한 느낌이 들었답니다..^^
제가,, 그리스 로마 신화를 참 좋아해요. 그래서 그리스 로마신화 만화책을 참 좋아하는데.. 이 책을 통해서는 신화가 아닌,, 그리스, 로마 시대의 영웅들을 만나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어떤 성공담이든,, 고난을 이겨낸 성공담엔.. 자신의 노력이 들어가 있고, 남이 알아주든,, 안 알아주든지.. 묵묵히 내 나가는 힘이 있더라고요.. 그런 것들이 모여서 나중에 성공담을 이루게 되는데..
옛 고전이라고 해야 할까요? 만화 플루타르크 영웅전에서 저는,, 바로 그런 성공담을 느껴볼 수 있었떤거 같아요.
만약 글로 읽었다면,, 아무리..엄마가 권해주어도 안 읽었을텐데,, 쉽게 만화로 접해볼 수 있어 좋았고, 특별판과 플루타르크 영웅전으로 마치.. 내가 그곳에 있는듯한~ 같이 모험을 떠나는 듯한 그런 기분이 들었던 책이랍니다.. 왜냐하면,, 제가 좋아하는,, 그리스,로마 신화와 고대 그리스 역사가 담겨 있었거든요.. 그래서,, 테세우스의 모험 이야기가 더 실감나게 와 닿았던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