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재미나서 정말 한번에 읽은 책이랍니다..
또 내 또래 친구들 이야기라..^^ 더 금방 읽는거 같아요.
비밀결사대를 저도 ..친구들과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게 하고,,
다음권도 너무 궁금하더라고요..
아~ 저는.. 이번에 풀루토 비밀결사대를 읽으면서 일공일삼 시리즈를 알게되었답니다.. 솔직히 정확히.. 왜 일공일삼인지는 모르겠는데.. 매력적인 시리즈로구나 싶었구,, 한정기 작가님의 책을 찾아서 읽어봐야겠다라고까지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만큼 너무 재미나게 읽었어요.
제가 다 읽고 나서,, 엄마한테도 권해주었어요.. 마침.. 제가 공부하는 옆에서 읽기 시작하시더니.. 한번에 끝까지 다 읽으시더라고요. 그러시면서 한마디 하시더라고요.. “음..~ 역시 추리소설은 재미나..”라고요..
맞아요..
어쩌면 엄마말씀처럼 플루토 비밀결사대는 우리 아이들이 범인을 추리하고, 용감하게 범인을 찾아가는거 같아요. 그런 용기들이 다들 어디서 나는지..^^ 전,, 읽으면서.. 가슴이 두근거리더라고요. 특히.. 호텔에서 범인과 마주치는 순간은 가슴이 조마조마 했다니까요..ㅎㅎ 그래서 범인을 찾아가는.. 모습이 정말 책을 읽는 저랑 같이 찾는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플루토 비밀결사대..
정말 너무 좋았던 책이고,, 책 읽는 즐거움을 알게된 책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