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화원을 처음 알게 된 때는 이 책을 영화를 읽었을 때이다. 영화를 보고 책을 읽으니 훨씬 더 읽기가 수월했다.
메리는 인도에 사는 아이이다. 하지만 엄마와 아빠가 모두 병으로 죽어서 그녀의 유일한 친척인 고모부에게 맡겨져 영국에 살게 되
었다. 메리는 영국에 살면서 항상 혼자 있게 되었다. 그 곳에는 인도처럼 하인들이 옷을 입혀주지 않아서 메리는 처음에는 적응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마사라는 하인과 친해지면서 메리는 밖으로 나가기도 하고 줄넘기도 배웠다. 그러다 메리는 마사의 동생 디콘
을 알게 되고 비밀의 화원도 알게 된다. 비밀의 화원은 주인마님이 가꾸었던 곳으로 마님이 죽게 된다. 주인은 10년 동안 그 화원을
잡고 돌보지 않았다. 하지만 메리는 울새가 알려준 장소로 가서 열쇠를 찾고 안으로 들어가 보았다. 화원에는 죽은 나무들이 많았고
장미도 있었다. 메리는 디콘에게 그것을 알리고 비밀로 하기로 했다. 그러다 메리는 집 안에서 울음소리를 듣게 되고 울음소리를 찾
아가게 되는데 그것은 콜린의 울음소리였다. 콜린은 이 집주인의 아들로 아빠와 같이 자신이 곱추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콜린은 메
리와 함께 있으면서 처음에는 싸우기도 했지만 메리는 콜린에게 디콘과 화원이야기를 하면서 콜린도 밖으로 나가고 싶어 한다. 그
러다가 콜린은 병을 쾌차하고 걸어다니면서 아빠를 만난다.
비밀의 화원은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는 책 같다. 힘든 사람이 이 책을 읽으면 힘이 나고 재미도 주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