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환적 느낌 환상 철학 소설이다.
우리에게 『생쥐기사 데스페로』로 잘 알려진 케이트 디카밀로의 창작동화.
“진실은 보이는것과 다르다네 그리고 끊임없이 변한다네”
“마술은 늘 불가능하지. 불가능으로 시작해 불가능을 거쳐 불가능으로 끝나니까. 마술은 그래서 마술이란다.”(p163)
한겨울 ‘발티스’라는 한 가상 도시에 소년 피터가 점쟁이를 만나서 잊고 있던 여동생 아멜을 코기리가 데려다 준다는 것?
코끼리는 등장하는 마술사, 라본 부인과 주변에게 소망과 걱정거리가 된다.
내가 과연 피터라면? 식의 질문을 통해
“만약에”
“이 질문에 충분하지 않아 이 질문들은 아무리 많이 던져도 충분하지 않다고 그러니까? 할 수 있을 때 마다 계속 던질 수 있는 용기를 가져야 해 안 그러면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겠어.?” (P151)
일상적인 삶에 혹 우리가 잊고 있던 무언가를 소망… 다시 한번 꿈꾸게 한다.
그렇다 용기가 있다면 세상은 나의 중심으로 변화 할 수 있다.
아이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메시지 와 같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