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한번 읽으면 놓치고 싶지 않은 이 책!
바로 내 인생의 스프링 캠프이다.
내가 정유정님의 책을 여러개 읽었었는데 정말 하나같이 재미있는 소설이였다.
헌데 이 책은 정말 우리들의 나이에 맞는 책인것 같다. 특이한 정아, 주인공인 준호, 돼지 승주와 난데없이 끼어들었던 할아버지와 유일한 동물 루스벨트와 함께 벌이는 탄탄한 스토리와 전개, 그리고 우리나이에 맞는듯한 개념등이 손에서 책을 놓칠수 없게 한다. 모험 소설이라고도 할수있다.
원래 준호는 규환의 형을 만나 물건을 전해 줘야 하는데 승주와 정아, 루즈벨트와 할아버지로 인해 신날줄 알았던 사건이 신나게 꼬이고 어쩔 수 없이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함께 하게 됬지만 결국에는 전부 훈훈하게 끝나게 된다.
쉴새 없이 읽었던 책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