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에 대한 사실들을 모두 알수 있는 백과사전 같은 책!
펠릭스는 돈을 사랑해라는 시리즈에 이어 어린이를 위한 경제의 역사가 나왔다.
비록 만화책이지만 백과사전 못지 않는 경제에 대한 책이다.
펠릭스와 그의 친구들이 슈미츠 아저씨에게 경제의 역사를 배우는 이야기이다.
평소 나는 사회공부를 할때 경제라는것을 지겨워하고 어려워했다.
딱딱하고 재미없어서 일것이다.
그러나 이책을 읽고 경제가 이렇게 재밌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경제의 어려운 원리와 역사가 알기 쉽게 정리되어 있어서 이해가 잘 되었다.
간단한 그림들도 이해를 잘 되게 해줬다.
또 중간중간에 있는 역사속 경제상식 쏙쏙에 중요한 내용이 정리되어 있어서 더 읽기 좋았다.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앞부분에 있는 아주 오랜 옛날부터 서로 서로 물물 교환을 했다는 점이다.
경제의 역사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되었다.
만화책치고는 엄청 좋은 책같다. 또 다음 권도 읽고 싶다.
아주 만족스러운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