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라면 잊을 수 없는 이름 ..안중근의사
요즘 텔레빈젼 광고에서도 안중근 의사에 대해 나오는 걸 보았다.
마침 마법의 두루마리 “하얼빈 역에 울려 퍼진 총성” 책을 통해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를 다시 한번 깊이 있게 알게 되었다.
국사에서 배워서 알고 있는 내용이었지만 조금씩 잊고 살았는데….
하얼빈 역에 울려 퍼진 총성은 마치 내가 하얼빈 역에 있는 것처럼 생생한 내용이었다.
그 긴장감과 안타까움이 마치 눈앞에서 펼쳐지듯
그 시대의 옷이나 분위기, 안중근 의사의 결의가 그대로 느껴졌다.
책 뒷편의 준호의 역사노트를 통해서는 일제침략 과정과 안중근 의사에 대해 상세하게 기록되어있어
애국심이 되살아나는 느낌이었다
하얼빈에 울려 퍼진 총성은 아이를 위한 책이었지만 나를 위한 책이기도 하다.
다른 마법의 두루마리 시리즈도 모두 읽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