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의 깃털 펜을 찾아라~

연령 8~13세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2년 3월 20일 | 정가 7,500원

가자~ 책 속의 세계로~ 주문만 외우면 책 속으로 휘리릭~

 

마법의 시간여행 벌써 47권이 나왔다.

환타지에 맛을 보게 된 의미있는 책.

영어책 읽기에 실패한 마음 아픈 책.

 

반가운 마음에 읽어 봅니다.

 

네 가지 특별한 물건을 모으는 잭과 애니는 세번째 물건을 찾으러 마법의 오두막으로 간다.

영웅의 손에 들린 깃털 하나.

그것을 지혜롭게 사용하여 그에게 희망을 주라.

그 희망은 나라의 상처를 아물게 할 희망.

수수께끼같은 쪽지를 받고 1861년 링컨이 대통령이 된 당시의 백악관으로~

 그러나 영웅의 손에 들린 깃털은 대통령이 된 링컨이 아니라 가난한 소년 샘에게 받은 깃털이다.

샘에게 도움을 받으려고 했는데 오히려 샘을 도와주려는 잭과 애니.

장작을 팰줄도 모르고 소젖을 짤줄 모르고 옥수수 빵을 구울줄도 몰랐지만 진심으로 도우려는 마음으로 물을 길러 가는 마음이 참 예쁘다.

그 깃털로 지혜롭게 영웅을 돕는 쪽지를 쓴다.

결코 희망을 잃지 마세요. 이 나라는 언젠가 하나가 될 거예요. 그리고 누구나 자유와 평화를 누릴 거예요.

 

링컨은 옥수수 빵을 들고 의자에 앉아 다리를 높게 들고 책을 읽는 버릇이 있다고?

우리집 먹거리를 끼고 책 읽는 모습과 비슷해서 웃음이 나왔다.

 

마법으로 쉽고 가볍게 다녀온 여행이 뿌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