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면은 네이트가 깍지콩 많이 먹기 신기록을 위해서 148인분의 깍지콩먹기에 무모하게 도전하는 장면이다
교장선생님께 딱 걸려 공립학교 역사상 유래없는 벌점카드 7장을 받은 유일한 학생에 등재된다.
불명예신기록을 수립하긴 했지만 나름 신기록을 세운 것 같긴 하다 ㅋㅋ
아이들의 좌충우돌 학교생활 , 엉뚱한 상상등이 어우러져 옴니버스 형식의 짜임같이
머리 속에 장면이 단막극처럼 떠오르게 만드는 유쾌하고 재미있는 책이다
만화로 그려져 있어서 작은애도 쉽게 공감하는 듯 했다.
아이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책인지
아이들은 빅네이트가 자기반의 어떤애랑 넘 비슷하다며 책읽는 내내 키득키득 어깨를 들썩이며 재밌어 했다.
부모로써 네이트처럼 넘 개구장이라면 좀 힘들지 않을 까 생각된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