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나는 사자~~

시리즈 비룡소의 그림동화 135 | 글, 그림 사노 요코 | 옮김 김난주
연령 5~8세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05년 4월 7일 | 정가 8,500원

국수를 예쁘게 염색해서 <하늘을 나는 자자!>를 표현해 보았습니다~

“엄마~우리 이걸로 놀아도 되는거야?”하며 약간은 어색해 하는 본수…

(아빠는 방에서 먹는걸로 장난친다고…궁시렁궁시렁 합니다…)

본승이는 핑크를 본수는 보라를 열심히 조물조물~~!!


“엄마~맛있는 국수야~ 먹어봐~~” 하기도 합니다~

스케치북 꺼내와서…사자얼굴을 그려서 멋진 갈기를 표현해보자 했건만~

“엄마~ 난 손에 국수 묻었어~ 엄마가 그려~” 하네요…

 그림솜씨이 꽝인 엄마가 얼굴과 눈코입을 그렸더니~

 보라색 국수로 여기저기 갈기를 표현해 줍니다~


그러고는…국수로 놀이에 빠져버린 두 녀석~

“엄마~~완전 지렁이같애~~~” 하면서~

 본승이 머리에도 지렁이를 뿌려주는 본수~

형아 따라 덩달아 신이난 본승이~~

아빠가 “본승아~~엉덩이에 지렁이 낄라~조심해라~” 하는소리에

본수랑 엄마도 한바탕 웃어넘어갑니다~~

서서히 밀가루풀놀이가 생각났는지~~일어서서~

미끄덩미끄덩 미끈미끈함을 즐기는 두 녀석들~

“엄마~~우리가 지렁이다 없애줄게~~” 하면서

국수를 밟아주는 본수랑 본승이~바닥에 비닐을 깔았건만… 다 벗겨지고…

여기 저기 뛰어다니며 곳곳에 국수를 흘리면서~신나합니다~

  1. 쇼앤슈
    2012.4.2 6:06 오후

    정말 재미있었겠네요..

    URL
  2. 김주희
    2010.4.6 1:06 오후

    국수놀이 정말 재밌었겠어요^^

    URL
  3. 문양실
    2009.7.13 10:36 오전

    본승이 머리에다 국수 쓰고 사자가 되었네요^^
    국수놀이는 할 때는 좋은 때 청소가 만만치않지요. 치울때는 힘드셨겠어요^^

    URL
  4. 심공주
    2009.7.8 1:13 오후

    하하 반가운 두 아이의 모습^^
    재밌게 놀아서 좋은데 엄마가 청소할려면…ㅎㅎㅎ

    U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