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정윤이 이젠 제법 아는것도 많아서 엄마가 대화하기도 벅찰때도 있다.
어쩔땐 엄마가 잘 못 알려줬다고 야단을 하기도 한다.
언제 이렇게 컸나 싶지만, 요즘 어린이집에서도 많은 지식을 전달해주고, 책만봐도
간접 경험이 되고 있어서 그런가보다.
오늘은 비룡소에서 온 ‘와하하선생님 왜? 병에 걸리나요?’ 책을 읽어줬다.
안그래도 요즘 계속 신종플루덕에 어린이집에서도 조심, 집에서도 조심…
손세정제에, 손소독제에 마스크에…왜 그래야만 하는지에 대해 세세하게 나와있어
쉽게 설명하기도 좋다.
총 5가직의 질병에 대해서 꽤 페이지수가 많게 수록해놨다.
특히 이 책에는 아이들이 쉽게 걸리는 질환과 그 질환이 걸렸을경우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리고 예방을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학교 선생님처럼 와하하선생님이 신체의 그림과 더불어 설명하고 있어서 그런지
더 신뢰감이 쌓인다.
엄마~~또 읽어줘~~반복적으로 읽어달랜다. 사실 6살 정윤이에게는 조금은 벅찬양이지만..
그래도 초등학교 3-4학년까지는 계속 반복하여 읽을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좋은것 같다.
갑자기 달려간 정윤이~~
엄마!! 감기걸렸을때는 마스크를 착용해야징!!
비룡소 책 소개도 함께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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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이 책 없는데 욕심이 생기네요.
병에 걸리지 않는 예방 무엇보다 중요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