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속으로]데칼코마니

시리즈 비룡소의 그림동화 205 | 글, 그림 이수지

연령 6~10세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09년 12월 21일 | 정가 1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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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속으로를 보면서 거울에 비춘 자기 모습은 어떻게 보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요.
내가 내 자신을 보는 느낌이 어떨지 하구요.

웃는 표정을 만들어서 거울속에 비춘 모습을 봤어요.

화난 표정도 만들어 봤어요.
화난 표정 짓때는 거울을 잘 안 보고 다른 곳을 쳐다보느라고 찍기가 무척 힘들었네요;;
어떤 표정이 마음에 드는지는 말 안해도~~
이쁜 표정에서 이쁜 마음 나오는 거라고 평소에도 귀가 닳도록 말해서 그런지
웃는 얼굴이 좋다고 먼저 그래요.

거울 속에 비춘 모습은 대칭을 이루는 모습이라서 데칼코마니가 떠오르더라구요.

물감을 짜 두고서는 거울에 비춰서 봤어요.
큰 손거울이 없어서;;

짜잔~
완성된 그림에 너무 좋아해요^^
데칼코마니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활동중의 하나인거 같아요.
다양한 색깔로 했더니 너무 멋지네요.

반대편에 거울데 똑같이 비춰진 모습을 봐요.
평소 거울로는 자기 모습만 보기 바빴는데 그림을 거울로 보니까 더 재미있어 하는거 같네요.

급하게 나비 만들자고 해서
다 마르기도 전에 잘라서 나비로 변신~
물감 빨리 마르라고 부채질 해주는 중이에요.
나비가 부채가 되기도 하네요.

팔랑팔랑 날아가요^^
데칼코마니로 꾸민 멋진 나비들이 날아가니 울집에도 봄이 온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