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윌리엄 비비의 심해 탐험
(부제: 세계 최초로 잠수함을 타고 떠난 바닷속 여행)
근사한 속지
아이들의 눈길을 확 끌만한 갖가지 동물 그림이 화려하게 들어있다.
탐험가의 책상이라고 하면 딱 적당할만한 그림
자연에서 수집한 것들과 관찰 일기가 놓여져 있는 책상이 인상적이다.
미국의 과학자이자 탐험가인 윌리엄 비비의 일대기
윌리엄 비비의 꿈은 동물을 관찰하고 연구하는 과학자가 되는 것!
뉴욕을 떠나 시골로 이사한 부모님 덕분에 늘 자연을 접하고
<모히칸 족의 최후>에 나오는 웅카스와 같이 숲속에서 소리내지 않고 걸을 수 있게 된 비비는
자연사 박물관과 같은 방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비비는 동물에 대해 모르는 것이 없기 때문에 신문과 잡지에 글을 쓰다가
대학을 마치기도 전에 뉴욕 동물원에서 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비비는 뉴욕 동물학회의 회원이 되어 탐험 여행을 하고 돌아와 관찰한 동물이야기를 책으로 냈습니다.
탐험가로 유명해진 비비는 증기선 아르크투르스호를 빌려 갈라파고스 제도의 동물들을 관찰했습니다.
바닷속에 직접 들어가 바다 동물들을 관찰하고 싶었던 비비는 잠수함 배시스피어를 만들었습니다.
비비는 바다 밑 900미터를 내려가 동물들을 관찰한 최초의 과학자였습니다.
할아버지가 된 비비는 좋아하던 새를 다시 연구하게 되었습니다.
자연에서 살아가는 동물들을 직접 관찰하고 연구한 윌리엄 비비는 위대한 탐험가입니다.
윌리엄 비비의 명언
– 과학자가 되는 것이 왕이 되는 것보다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