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반디클럽이 보내준 책은 바로 플루타르크 영웅전이었습니다.
겉표지를 보니 무엇인가 흥미가 느껴져 책을 펴 보게 되었는데요,안에가 만화 책이었습니다.
평소에 만화를 별로 안 보는지라 달갑게 느껴지진 않았습니다.친구들이 만화를 읽어보라 권할 때도 있지만 만화안에는 별로 읽을 것이 없어보여서 별로 안 읽었습니다.
그래도 이책의 내용은 알찰 것 같아 한번 읽어보았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이자 형제인 레무스와 로물루스였습니다.
이책의 주인공들인 레무스와 로물루스는 아주 힘이 쎈는데요,거대한 멧돼지 한 마리도 끄떡없었습니다.
또하나의 비밀로 인하여 재미를 덧붙혀준 것 같은데요,바로!~!!~~~~~~~~~아기일 때는 이 형제가 귀족 출신이었답니다.
하지만 버려지게 되자,양치기가 되었습니다. 이것을 보면 참~안탑깝게 느껴지죠.
책에서는 신분에 대한 심한 차별도 나와 이책은 여러 가지의 정보들이 많은 것 같았습니다.
이후,사이좋은 형제가 나중에는 자존심으로 인하여 싸우게 되어 동생인 레무스가 죽게되는데요,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솔직히 로물루스도 동생인 레무스에게 너무 미안하여서 동생 몫까지 해줘야 겠다는 생각으로 위대한 로마를 건국한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나중에는 로물루스가 지금도 잊혀지지 않고있는 로마를 세우게 된 이야기였습니다.
이책은 다른 만화책보다 더욱 간단하고 읽는 속도도 빨랐는데요,내용이 별로 없겠구나…라고 생각하여도 안에 만화와 중간중간 나오는 사진과 설명이 있어서 더욱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 준 것 같습니다.
이렇게 만화를 싫어하는 저도 재밌게 보았고,만화를 싫어하든 좋아하는 정보 가득인 책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