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다이브 1을 읽었다. 이 책은 흥미롭기도 하고 교훈도 많았다.
주인공 도모키는 다이빙 선수다. 그는 항상 그의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했고, 그 모습이 눈에 보였다.
나는 다이빙에 전혀 소질이 없고, 물을 되게 무서워 한다.
그래서 나는 도모키가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졌다.
도모키는 연습도 잘하지만 엄마에게 유연성도 물려 받았다.
유연성을 바탕으로 꾸준히 연습하면 정말 올림픽에도 나갈 수 있다는
생각과 거창한 꿈도 있었다. 그리고 노력하면 이룰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자나깨나 다이빙 밖에 몰랐던 그도 여자친구가 있었다. 어느날
여자친구 미우를 동생 히로야에게 뺏겼다. 정말 억울하고 분하지만 동생이 미우를
좋아하는 걸 알았다.
그는 분한 마음을 접고 다이빙을 다시 했다. 중간에 너무 분해서
포기하려 했지만 코치의 따끔한 훈계에 그는 마음을 다잡았다.
도모키가 소중한 꿈을 포기하지 않아서 다행이였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포기하지 않는 자세가 제일 필요한 것 같다.
지금 이 시간에도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많은 학생들이
노력하고 있을 것이다. 이 친구들이 읽으면 좋은 책이다.
도모키의 성장이 궁금해 다이브2권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