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누구 생쥐니?
비룡소의 그림 동화 56.
글 – 로버트 크라우스 / 그림 – 호세 아루에고 / 옮김 – 맹주열
울 J군한테 “아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라고 물으면…
“엄마도 아빠도 다 좋아요~” 라고 대답해 주는 아들램!!!
요런 녀석과 함께 보기 좋은 책이에요~
[ 줄거리 ]
고양이 뱃속에 있는 엄마 쥐, 덫에 갇힌 아빠 쥐 그리고 먼 곳에 있는 누나 쥐!
모두를 구하고서 아빠꺼, 엄마꺼 그리고 누나꺼가 되기도 한다는 자기라고 말해주는 아기 쥐 이야기에요.
[ 책읽기 ]
생쥐 이야기가 나오는 스토리~
예쁜 겉표지를 보고서는 아들램이 먼저 들고와서 책 보여달라고 합니다.
책 보면서 고양이 모습 보고서는 눈이 커지고,
덫에 갇혀있는 아빠 쥐 모습 보면서는 걱정스레 저를 보더라구요.
요즘 한~창 동생 이야기도 하는 아들램이기에…
동생 이야기 부분에서 살짝~ 아들램 눈치를 봐야하기도 했지만…
해피엔딩 결말을 보며 행복해라~ 하는 아들램였어요!
아기 쥐와 아빠 쥐가 자동차 타고서 노는 그림을 보더니~
J군의 빨간 미니카도 등장!
길 따라 쓔웅~ 쓔웅~ 함께 달리며 기분 좋아라 합니다.
‘미국 도서관 협회, 미국 국회 도서관 추천 도서’이기도 한 ‘넌 누구 생쥐니?’
가족을 소중히 여기고,
가족과의 소속감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따뜻~한 그림동화에요!
넌 누구 생쥐니!
아빠도, 엄마도, 누나도 등장하는 이야기이기에… 아이들이 좋~아할 수 있는 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