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 스쿨.. 보았던 아이들의 반응이 좋아서 저희집 아이들에게도 보여주고 싶었던 책이였어요
이번 책을 보면서 둘째가 더 흥미있게 보더라구요..
저학년 아이들에게 좋은이야기가 되겠구나 했던 마인드 스쿨~
한번 하기 시작한 거짓말은 또 다른 거짓말로 더 부풀려져서는
감당이 되지 않을정도 까지 커지기 마련..
아이의 행동에서 그럴수 있지… 하는 마음이 들다가… 이제 멈추어야 할텐데 할때쯤..
아이는 스스로 거짓말에 대한 사과를 하게 되는데요
그 과정에서 보여주는 심리적인 면에서 얼마나 힘든지를…
보는 아이들이 생각하게끔 만들어 버리네요..
참 아이들이 볼때 작고 귀여운 애완용 동물을 기르고 싶은 마음이 참 클거에요
책에서도 그랬지만… 이쁘다고만 해서 키울 수있는것이 아니고,
책임감이 항상 따른다라는것도 아이들이 행동으로 옮기기전 한번더 생각해 볼 좋은 간접 경험들이 되었을것 같네요
내용이 재미있으면서, 아이들의 이야기로 잘 표현해주고, 교훈도 주는 책이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