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도깨비상은 1992년 어린이책 출판사로서는 최초로 비룡소가 만든 상으로,
신인 작가 발굴과 국내 그림책 발전에 큰 역할을 해 왔다.
비룡소 양들을 부탁해는 2013년 제 19회 황금도깨비 수상작이다.
아이들이 책을 읽고 나서 양치기소년과 빨간모자의 동화가 섞여 있는 듯 하다고 얘기해 주었다.
그림 색채가 참 독특하고 그림만 보아도 내용을 짐작할 수 가 있네요..
저희 아이들 늑대가 나오는 동화책하면 양치기 소년과 빨간모자였는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두 책의 내용이 양들을 부탁해에 엿보이는지라 재미있게 읽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