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 숨겨진 암호 찾기
(‘청소년을 위한 천문학여행’을 읽고 나서)
천문학이라고 하면 우주를 연구하는 학문이라고 알고 있다. 우주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아직 밝혀지지 않아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현상들이 훨씬 많을 것이다.
사람들은 최초의 위성이나 행성 발견자보다 더 나아진 망원경이나 데이터를 가지고 연구를 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인정하기가 쉽다. 그만큼 우주는 우리에게 새로운 것들을 항상 선물하고 있다.
갈릴레이는 자신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잘 알았던 것 같다. 어떻게 하면 우주에 대해 연구를 할 수 있을까 하는 물음에 스스로 해결방법을 찾았고 그 결과 갈릴레이는 우주를 마음껏 관찰하며 여러 새로운 우주의 현상을 발견할 수 있었다.
우주에는 언제 생겨났으며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여러 행성이나 위성들이 있다. 연구하는 사람들의 눈에 발견되어 관찰이 시작되기도 하고 너무 멀거나 어두워서 아직도 발견되지 못한 여러 현상들이 숨겨져 있을 것 같아 우주는 마치 우리가 숨겨진 암호를 찾으려 하는 넓은 공간 같다.
아인슈타인처럼 자신의 잘못된 이론을 인정할 줄 아는 과학자가 있었기에 우주에 대한 연구와 발전은 계속 이루어지는 것 같다. 아인슈타인이 자신의 이론을 끝까지 고집했다면 아마 몇 십년 뒤에 아인슈타인의 이론이 잘못되었다고 누군가가 증명해야만 했던 일들을 스스로 인정하면서 우주에 대한 연구는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었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우주에 대해 연구하고 공부하고 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우주에서 일어나고 있는 여러 현상에 대해 또 천문학이라는 과목에 대해 조금이라도 이해할 수 있다. 우주는 과학자에게 항상 새로운 사실들을 보여주면서 끊임없이 도전하고 연구해야 할 숙제인 셈이다.
우주의 역사와 발전, 망원경의 발전단계 및 우주에 대한 여러 과학자들의 연구 결과등을 알 수 있어 우주와 조금 더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이 책을 많은 친구들이 읽고 우주에 대해 조금 더 알았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