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소의 새싹 인물전~!!

벌써 60번째 책이 나왔네요~!!

<새싹 인물전>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화 작가들과 화가들이 참여한 시리즈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읽기 책 형식의 새로운 위인 동화예요.

일반 위인전에서 보기 힘든 클레오파트라, 카이사르, 루이 브라유, 박에스더, 오드리 헵번, 가브리엘 샤넬 등을

새싹 인물전에서는 만나볼 수 있어요.

물론 김홍도, 김구, 장보고, 선덕여황, 신사임당, 안데르센, 안중근, 광개토 대왕, 링컨 등

우리에게 익숙한 인물들도 만나볼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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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이종욱’이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 제일 든 생각은 ‘누구지?’예요..

무척이나 생소한 인물이더라구요.

살포시 책 뒷쪽의 인물 연대표를 보니 최근까지 생존하신 분이더라구요.

이종욱 선생님은 1945년에 태어나셔서 2006년에 세상을 떠난 분이예요.

유엔사무총장으로 유명한 반기문총장처럼

이종욱 선생님도 세계보건기구인 WTO의 사무총장을 지낸 분이랍니다.

우리나라에 세게적인 기구에서 대표를 지낸 분이 또 있었구나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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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인물전에서는 이렇게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 곁에서 훌륭한 업적을 가진 분들을 소개하고 있어

참 좋은 시리즈라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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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욱 선생님은 한국전쟁의 참혹함 속에서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들을 보면서

의사의 꿈을 꾸었다고 해요.

그리고 7번의 도전끝에 의대에 합격해서 의사의 길을 걷게 되었답니다.

모두들 치료하기 싫어하는 한센병 환자를 치료하고,

아프리카로 건너가 사모아 사람들을 돌보면서

아시아의 슈바이처, 백신의 황제라는 별명을 갖게 되요.

그리고 세게보건기구에서 일하게 되면서 전세계 사람들이 질병과 싸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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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로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이종욱…

우리가 기억해야 할 이름 중에 하나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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