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 읽고

연령 9세 이상 | 출판사 고릴라박스 | 출간일 2011년 6월 21일 | 정가 9,500원
구매하기
플루타르크 영웅전 그리스 편 1 (보기) 판매가 8,550 (정가 9,500원) 장바구니 바로구매
(10%↓ + 3%P + 2%P)
구매

<플루타르크 영웅전 1 테세우스, 아테네의 위대한 왕> 을 읽고

이 이야기는 트로이젠의 통치자의 손자 테세우스라는 사람의 이야기이다. 테세우스는 트로이젠이란 마을에서 트로이젠의 통치자인 외할아버지와 엄마와 함께 살고 있었다. 테세우스는 마을에서 평범한 사람은 못 여는 신전 문까지 열정도로 힘이 최강이었다. 그런데 신전 문을 열었던 날 테세우스의 엄마는 테세우스 아버지가 아테네의 왕 아이게우스라는 것을 말하고 한 바위를 들면 아버지 아이게우스만 아는 증표가 있다고 하였다. 테세우스는 자신의 아버지만이 아는 증표를 가지고 아테네로 갔다. 아테네로 가는 길은 자신이 좋아하는 헤라클레스처럼 위험하고, 험난한 길을 선택했다. 그리고 아테네로 가다가 페리페테스라는 살인자가 있어 그 살인자가 사람들을 죽이는 방법 그대로 죽였다. 그리고 계속 가다 나오는 살인자들과 동물도 살인자들, 동물들 자신들이 하던 방법을 그대로 테세우스가 죽였다. 그리고 아테네에 도착해 아버지인 아이게우스에게 갔다. 하지만 아이게우스의 부인은 테세우스가 아이게우스의 아들인것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아이게우스의 아내는 자신의 아이를 왕위에 오르게 하려고 아이게우스를 속였다. 그래서 테세우스의 술잔에 독이든 술을 넣어두었다. 그리고 그 술을 테세우스가 먹으려고 하다가 테세우스의 아버지만 아는 증표를 보고 아이게우스가 테세우스가 자신의 아들인지 알았다. 그래서 다행이 테세우스는 죽을 뻔하다가 살아났다. 그 뒤로 머리는 소, 몸은 인간인 미노타우로스에게 사람을 받친다고 하여 테세우스가 아버지에게 자신이 제물이 되어 그 괴물을 물리치러 간다고 했다. 그러자 아버지는 괴물을 죽이고 무사히 돌아오면 하얀 돛을, 하얀돛이 없고 검은 돛이 있으면 테세우스 죽은 줄로 알고 테세우스를 따라 저세상에 따라가겠다고 했다. 그리고 테세우스는 그 괴물을 죽이러 크레타섬이라는 곳에 제물로 갔다. 그곳의 공주 아리아드네는 일부로 제물이 된 테세우스에게 반해 늦은밤에 미궁에 털실을 풀어가며 가라며 털실을 주었다. 그리고 다음날 그 괴물을 죽이러 들어간 테세우스는 미노타우로스와 싸우다가 칼로 죽이고 털실을 따라가며 미로를 무사히 탈출했다. 그리고 무사히 아테네로 돌아가던 중 너무 들떠서 아버지인 아이게우스와의 약속을 잊어버리고 검은 돛을 달고 갔다. 그 검은 돛을 본 아이게우스는 바위 밑으로 떨어져 자결을 했다. 그리고 테세우스는 아버지를 이어 아테네의 위대한 왕이 되었다.

 나는 이 이야기의 주요 내용을 들어본 적은 있었지만 이렇게 책으로 직접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그리고 아테네에 관한 이야기와 세계의 역사에 관심이 별로 없었는데. 이 책을 읽으니 잘 모르던 이야기를 더 잘 알 수 있었고, 관심이 많이 생겼다. 그리고 끝에 못다한 이야기와 중간 마다 있는 테세우스에 관한 이야기들이 너무 재미있고 같이 온 특별판도 내가 모르던 내용을 알게 해주어 더욱 재미있었다. 특히 만화로 되어있어 더 재미있었다. 그래서 인지 플루타르크 영웅전 전집을 갖고 싶고, 플루타르크영웅전을 다 읽어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