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타르크 영웅전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인물 중 용기있고 지혜로운 테세우스의 모험에 관한 이야기다.
아테네의 위대한 왕이 된 테세우스!
책에 나오는 모험 이야기 중 가장 흥미로웠던 내용은,
반은 사람이고 반은 소의 모습을 한 괴물 미노타우로스가 갇혀 있는, 아무도 살아나올 수 없었던 미궁속에 실타래를 풀고 들어가 괴물을 물리치고 무사히 살아 나오는 내용이 흥미진진했다.
테세우스는 왕의 권위를 포기하고 공화정을 실시했다고 책에 나와있는데 난 이보다 더 위대한 왕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호화로운 왕의 자리를 포기하고 국민들에게 동등한 기회를 주었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고 느낀점은 이 책은 만화책이지만 많은 지식을 쌓을 수 있다는 것이다.
선사시대의 이야기도 나와서 구인류가 누군지 신인류가 누구인지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무서운 전쟁이야기도 나오긴 하지만 그리스의 역사를 알수 있어서 좋은 책 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