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라맨…
제목만으로도 흥미유발을 시키는 책….
처음 골라맨 앞장을 봤을때는 로봇 그림이라
이 딸들이 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로못은 당연 남자애들이나 보는거지… 하는 선입견때문에….
그러다 아이가 잠자리책으로 골라서 본다고해서 그래라~~ 했는데
이 아이가 안자고 계속 본다….
원래 뭐를 하면 꼭 끝을 보는 아인데
이 책은 더 끝까지 읽는 것이였다…
책 밑에 말 그대로 고를수가 있기 때문에 아이가 너무 신기해 하며 읽었다…
조립을 다 마친 로봇이 더러워졌다…
샤워를 해주면 @@ 페이지…
그냥 놔둘꺼면 @@ 페이지 이런 식으로 내가 책을 만들수 있으니
그냥 쭉쭉 넘어간다…
그리고 또 하나 재미있었던 점은 두명의 애들과 같이 읽을때
아이마다 선택하는 내용이 다르니
결말도 다르고
그러니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다는 점이다…
자신이 작가인양 결말을 그려보고 상상해보고… ^^
어찌 이리 신기한 책이 있는지 ㅋㅋㅋ
시리즈 전체를 다 사고 싶다는 ^^
강추강추^^